[리포트]진로 입찰 10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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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M&A 시장 최대 매물인 진로 입찰이 오늘로 마감됐습니다. 뜨거운 진로 입찰 현장을 김택균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기자> 입찰 참여업체들의 눈치보기는 막판까지 뜨거웠습니다.
입찰 마감시간인 오후 3시가 가까워져서야 입찰 참여업체들이 하나 둘 모습을 나타냅니다.
행여 입찰 정보가 새나갈새라 삼엄한 보안속에 서둘러 입찰 장소로 사라집니다.
예비실사업체 12곳 가운데 진로 입찰에 응찰한 곳은 모두 10곳.
CG)진로 최종 입찰업체
두산, 오리엔탈컨소시엄, 하이맥주, 대한전선, CJ, 대상, 롯데, 동원엔터프라이즈, 태광산업, 씨티벤처캐피탈
서버러스, JP모건파트너스를 제외한 예비실사업체 모두가 이번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이제 누가 과연 우선협대상자로 선정되느냐만 남겨둔 상태입니다.
업계는 롯데와 두산, CJ의 3파전이 될 것으로 점치고 있지만 결과는 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장담하기 힘듭니다.
S)우선협상대상자 4월초 선정
진로 매각 주간사인 메릴린치는 입찰결과 평가에 따른 우선협상대상자는 4월초쯤 통보할 예정입니다.
S)7월께 최종 매각 완료
하지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서 MOU 체결까지 1개월, 이후 본계약까지 3개월의 일정을 잡아놓고 있는 상태여서 최종 매각시점은 7월께나 돼야 될 전망입니다.
S)영상취재 변성식 영상편집 남정민
와우티브이 뉴스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