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한중우호협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금호아시아나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리 빈 주한중국대사 등 각계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중우호협회 총회에서 박 회장이 제 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교류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보다 차원높은 우호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