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난달까지 주택건설 실적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들어 2월까지 주택건설 실적은 모두 4만7천5백가구로, 지난해 3만9천가구에 비해 2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주택건설 실적이 평년수준을 회복하고 있다며 올해 주택건설 목표 52만가구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지난달까지 건축허가 면적은 4백24만9천평으로 지난해의 4백38만6천평에 비해 3.1% 감소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