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종합주가지수는 수급불안으로 3월보다 낮은 수준의 박스권 등락을 보일 것이란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서울증권은 "미국 금리인상과 원/달러 환율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매도 포지션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기관 투자자의 매수여력 역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술적으로 역사적 변동성(60일)이 하락추세대 하단에서 상승반전함에 따라 지수 조정압력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서울증권은 4월 종합주가지수가 920~1000포인트 범위에서 등락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