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와 대한공인중개사협회가 생존권쟁취를 위한 총궐기대회를 내일 오후 2시 서울역에서 개최합니다. 양 협회는 이날 집회에서 '부동산중개 및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반대하고 경매ㆍ공매 입찰대리 업무를 공인중개사에게 부여해 줄 것 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약 1만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국민과 국회의장에게 드리는 글을 낭독하고 변호사의 업권침해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일 계획입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