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 은행과 제휴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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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국 내 외자기업중 최초로 신용카드를 이용한 전자제품 할부구매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중국 자오상은행과 '삼성 올림픽 비자 신용카드' 제휴를 맺고, 삼성전자 중국총괄 박근희 사장과 중국 자오상은행 탕지홍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카드 발행식을 가졌습니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삼성전자 제품을 할부로 구입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 행사 등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삼성 올림픽 비자 신용카드'를 활용한 할부구매는 베이징, 상하이, 광쩌우, 선전, 청두, 선양, 충칭 등 7개 주요 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사용 가능한 지역을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중국전자총괄 박근희 사장은 "삼성 올림픽 비자 카드는 삼성전자 고급 제품의 판매 강화와 동시에 삼성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주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