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노동조합이 오늘과 내일 이틀간 부분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본사와 영업점에 필수요원을 남길 예정이어서 한투증권의 영업이 전면중단되지는 않지만 직원 대부분이 부분파업에 참가함에 따라 고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한투증권 노조는 동원금융지주측에 일정기간의 자율경영과 고용보장에 대한 구체적인 약속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