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엠엘티‥ ACF분야 '국내 최고'서 '세계 최고'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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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지난 1997년 설립된 (주)엠엘티(대표 정규열 www.mlt.co.kr )가 국내 반도체용 'ACF(Anisotropic Conductive Film)' 분야의 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다.
ACF란 이방성 도전필름의 약어로 반도체의 회로 연결 시 땜질 과정을 제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소재이다.
LCD와 PDP,유기EL 등의 평판디스플레이 제품에서 회로와 반도체 또는 회로와 회로를 땜질 없이 이방향의 도전성 접착제를 이용해 테이프 형태로 부착,연결시켜 주는 것으로 모듈 생산에 필수적이다.
ACF를 비롯한 전자관련 소재산업은 국내 평판디스플레이 제품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동반성장세를 거듭해 오는 2010년 약 1조억 이상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소재 및 포장기재 전문 회사 (주)엠엘티의 잠재력이 높이 평가받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이 회사는 전체 98% 이상을 일본기술에 의지하고 있는 ACF의 원천기술 개발에 주력해온 결과,향후 국내외 ACF시장점유율을 약 30% 이상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를 전자소재 일류 기업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한 정규열 대표는 "국내 최초의 ACF 신기술 개발로 모든 종류의 제품을 계열화하는데 성공했다"며 "이미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업체들과 비교해도 전기적 성능 및 신뢰성면에서 결코 뒤처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앞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주)엠엘티는 수년 동안의 실험 및 검증과정을 거치면서 기술적 난이도가 가장 높은 LCD 모듈의 회로 본딩을 위한 COG용 제품을 다수의 중소형 및 대형 LCD 모듈생산 업체들에 공급하고 있다.
PDP용 및 기타 용도의 제품도 여기에 포함된다.
정 대표는 "국내 대기업을 포함해 대만,중국 등지의 LCD모듈 제조업체를 위한 표준제품 들을 공급하고 있다"며 "커스터마이징 된 제품을 개발,공급할 수 있는 유연성을 바탕으로 고객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철저한 고객중심의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엠엘티는 ACF제품 분야 외에도 각종 전자제품 및 반도체 관련 제품,OA기기,자동차 등의 제품에 사용되는 전선에 필수적인 신기술 FFC(Flat Film Cable) 개발에도 성공,혁신적인 전선 경량화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밖에 포장소재 관련 기능성 필름과 케미컬 개발과 생산에도 주력하고 있다.
식품포장에 필수적인 포장 필름용 'Lamination Glue' 제품은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이 회사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제품 가운데 하나이다.
이외에도 Holographic Foil 및 필름,TTR용 잉크 등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특히 이 회사는 포장재료 가운데 하나인 스탬핑 포일(Stamping Foil)용 코팅 원료를 개발하는데 성공한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곳이다.
스탬핑 포일은 모든 생활용품에 적용될 수 있어 무한한 성장 기반을 갖춘 분야다.
현재 매년 약 7% 정도 성장하고 있는 스탬핑 포일 시장은 아직까지 다른 대체품이 없는 상황으로,환경 친화적인 무공해 산업기술로도 각광받고 있다.
정 대표는 "현재 세계 스탬핑 포일 제품의 주 시장은 유럽과 미주,중국 그리고 일부 아시아 지역에 주로 편재돼 있다"며 "향후 약 6조원 정도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중 약 30%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전 세계 스탬핑 포일 시장 규모는 3조원.이 가운데 약 7,000억 원이 스탬핑 포일용 케미컬 시장이며 (주)엠엘티는 2010년까지 2,000억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이 회사는 이미 절대적 시장 우위를 선점함으로써 향후 회사 성장속도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과 독일,일본,대만,중국,미국 등지에 이미 제품을 공급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이 회사는 올해 말까지 중국 상해에 제 2공장을 세우는 것을 필두로 고가시장에서의 명성을 중저가 시장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주)엠엘티의 성공 이면에는 기술개발만이 살길이라는 투철한 장인정신의 소유자 정 대표의 '인간중심 경영'이 숨어있다.
지난 1988년 17년 동안 SKC에서 전문기술 노하우를 습득한 정 대표는 누구보다 직원들을 소중히 여기는 CEO다.
그는 "회사 구성원들 모두가 회사의 원동력"이라며 "직원들과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인간적인 오너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ACF산업을 필두로 FPC Etching 및 모듈 사업에도 진입할 계획인 (주)엠엘티의 시야는 '국내'가 아니라 '세계'로 향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