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1:40
수정2006.04.02 21:42
보안 솔루션업체인 하우리는 권석철 전 대표이사가 84억5천300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하고 오는 30일 권씨를 형사고소할 계획이라고 공시했습니다.
또한 추후 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우리는 권씨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한컴리눅스 관련 선급금 22억5천300만원과 부동산매입 관련 60억원, 제3자에 대한 차입금 2억원 등을 횡령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