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자서전인 '창공에 꿈을 싣고' 출판기념회가 지난25일 프라자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모임에는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과 강신호 전경련 회장, 김종필 전 총리, 조순 전 서울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출판을 축하했습니다. 조중건 전 부회장은 젊은이들이 꿈을 잃고 표류하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사회의 가장 큰 문제라면서 우리 세대가 가졌던 꿈과 열망을 젊은이들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생각에서 자서전을 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