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전속모델인 지진희씨가 연예인으로서는 최초로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자이툰 부대를 방문해 위문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외환은행이 이라크 아르빌 자이툰 부대에 지점을 개설하고 있어 외환은행 모델인 지진희씨가 장병들을 위문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입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환은행이 이라크에 아르빌지점을 개설한 것처럼, 지진희씨도 우리 장병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위문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진희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받은 모델료 전액을 자이툰 부대 위문품 준비에 쾌척했으며, 아르빌에서 외환은행 후속 CF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