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증권 특강과 증권선물 특강,알기 쉬운 증권선물교실,증권선물스쿨,중등교원 증권선물 워크숍 연수 등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산지역 시민들과의 유대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증권 특강은 오는 31일 오후 4시 부산 중구 중앙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대신증권 나민호 투자분석팀장을 초청해 '주가지수 1,000포인트 시대,외국인의 투자전략을 배우자'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증권선물 강좌는 매분기 첫번째 목요일에 열리며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전략과 시장 분석 등 합리적인 투자방법을 제시한다. '알기 쉬운 증권선물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를 위한 프로그램.딱딱하고 어려운 증권과 투자의 개념을 놀이 속에서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거래소가 자체 개발한 모의투자 보드게임을 펼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