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학산업연합회 공식 출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화학산업의 권익을 옹호하고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석유화학공업협회 등 국내 9개 단체를 대표하는 한국화학산업연합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국화학산업연합회는 오늘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에 성재갑 LG그룹 고문을, 부회장에는 이영일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회장과 김정수 한국제약협회 회장 등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이번에 설립된 연합회는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국내화학산업의 위상 강화와 권익 옹호와 화학단체의 학술 및 연구활동의 지원과 홍보 등을 하게 됩니다.
성재갑 초대회장은 "우리 화학산업은 그동안 우리 삶의 질 분 아니라 21세기 첨단산업인 IT,BT,ET 등의 기술발전에도 기여가 클 것"이라며 "국내 화학산업을 대표해 국제기구에 우리의견을 적극 반영시켜 화학산업과 관련한 국제적 현안에 대해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축사에서 화학기업들이 국제적인 대화채널을 강화하여 국제적인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등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환경친화적 산업으로 발전하는 데에 연합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