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투자계획 입찰이 6월에 실시됩니다. 또 정부의 신용불량자 대책의 핵심인 개인신용평가회사의 설립이 내년초를 목표로 추진됩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오늘 기자 오찬에서 종합투자계획 일정에 대해 "내달 중순에 사업공고를 하고 6월쯤 첫번째 입찰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경기 부양 및 재정확대정책을 하게되면 추경이 불가피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또 신불자 대책과 관련해서 "기업 신용평가회사는 곧 발족하고 개인 신용평가회사(CB)도 올해안에 준비를 끝낼 계획이다"며 "신용평가회사가 없는 상황이라하더라도 철저하게 신용평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부총리는 신불자대책중 은행의 자영업자 추가대출이 은행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신불자 개선 타깃으로 자영업자 대출은 계산도 안한다. 은행이 꺼려하면 못하는 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실불자 대책의 핵심은 자영업자가 아니라 기초수급자와 청년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헌재 부총리재직시 추진했다가 연기된 해외 IR에 대해 "5월정도에 ADB(아시아개발은행)행사에 갔다가 런던과 뉴욕에 다녀올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