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이 프리오픈 행사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로써 유통1번가 명동 상권을 놓고 명품 대격돌의 막이 올랐습니다. 최윤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 입니다. 은은한 클래식 선율과 층층이 자리한 정원이 쇼핑객들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줍니다. S: 롯데 명품관 에비뉴엘 25일 개점 이처럼 차별화된 고객편의 시설을 앞세운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은 25일 개점을 앞두고 우수고객을 초대해 프라이빗 쇼핑 행사를 열었습니다 . CG 롯데 명품관 개점 매장면적만 5천여평에 마놀로블라닉 로열아셔 투비용숍 등 단독 입점 명품 브랜드를 비롯 100 여개 명품 브랜드를 확보해 연간 1500억원의 매출을 기대했습니다. 특히 명품관 개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은 그동안 10% 안팎에 머물렀던 명품 비중을 15%대로 끌어올려 롯데백화점의 대중적 이미지를 고급화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습니다. 이렇게되면 롯데백화점 본점과 영플라자 명품관 에비뉴엘로 이어지는 롯데타운을 형성해 연매출 1조 4천억원을 바라보게 되어 상권 경쟁에서도 선두 수성에도 힘을 싣게 됐습니다. S: 명동 상권 명품 대격돌 예고 명품의 강북시대를 열겠다며 야심차게 출발한 명품관 에비뉴엘 유통 1번가 명동 상권을 놓고 치열한 한판승부로 명품 대격돌을 예고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최윤정입니다. 최윤정기자 y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