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쿠웨이트 4억달러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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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쿠웨이트에서 에탄 회수처리시설 공사(New Ethane Recovery Plant)를 발주처인 쿠웨이트 국영 정유회사(Kuwait National Petroleum Company)로부터 3억9,700만달러(약 4천억원)에 수주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에탄 회수처리시설은 쿠웨이트 남동부 미나 알 아마디(Mina Al-Ahmadi)지역에 건립되며 오는 2007년 9월 준공됩니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이란과 리비아 등 해외 대규모 가스처리 시설공사에서 축적한 뛰어난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 경험을 인정받아 수주에 성공하게 됐다며 향후 중동지역에서 지속적인 공사수주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