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민간 사이버 외교사절단 VANK(반크)와 공동으로 올 한 해 동안 “On-Off 관광한국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주로 공사가 해외에서 출판되고 있는 한국관광안내서와 해외 주요 웹 사이트들의 관광정보 현황을 파악하면 VANK 회원들과 국내외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해당 출판사 또는 웹 사이트에 최신 관광정보를 담은 책자를 포함한 친선 서한, 오류정보 시정을 요구하는 권고 서한 등을 보내는 것으로 전개될 예정입니다. 관광공사는 이같은 민간차원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친선, 오류 시정 요구가 해당 해외 업체의 수용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사의 해외홍보에 VANK의 “Be a friend of Korea" 사업이 연계됨으로써 민간부문의 역할이 다양하게 보완되는 등 향후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