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배 SK텔레콤사장은 올해 신규서비스 분야인 WCDMA 및 위성DMB 서비스 분야에서 약 80만의 고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및 베트남 등 해외에서 누계가입자 50만명 이상을 확보해 국내외에서 가입자 기반이 확대됨으로써 新성장동력 사업 및 해외사업의 성과가 가시화 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이날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는 그간 추진해온 新성장동력 사업 및 해외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첫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김 사장은 WIPI 플랫폼의 국제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혀서 주목을 끌었는데, SK텔레콤측은 이를 위해 OMA(Open Mobile Alliance)/JCP(Java Community Process) 등 관련 표준 기관 및 단체를 통한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