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대부분 '매수'만을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N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2주동안 발표된 국내 증권사의 기업분석 보고서 447건 가운데 투자의견이 '매수'인 보고서는 전체의 84%에 이르는 36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중립' 의견은 70건(15.6%)이었고, '매도' 의견을 담은 보고서는 1건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매도' 의견을 제시한 보고서는 삼성증권의 케이피케미칼,코오롱과 세종증권의 지식발전소, 네오위즈 4건에 불과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