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건설이 2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중앙건설 주가는 어제보다 250원 2.16% 떨어진 1만 1,300원에 마감됐습니다. 지난 2월 28일 1만 3,9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올해 들어 주가가 127% 오른 상태. 증권가에선 그동안 급격하게 상승했기 때문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중선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에서 주택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95% 수준이어서 주택경기 회복이 늦어질 경우 실적악화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