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의 2월 순이익이 대규모 퇴직 위로금 지급에 따라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삼성증권은 공시를 통해 지난 2월 6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수익은 10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61.1% 감소했습니다. 삼성증권은 "2월중 희망퇴직을 실시해 퇴직위로금을 지급하면서 경상이익 및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