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외국인 순매도 1조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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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들어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1조원에 육박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0일 연속 순매도해, 모두 9,846억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김세중 동원증권 책임연구원은 이에 대해 크게 우려할 부분은 아니라며,외국인의 월평균 순매도금액이 2~3조원 이상이 아니면
기관에서도 충분히 소화가능한 규모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기관이 증시를 주도하는 여건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양적으로는 펀드 규모가 증가하는 점, 질적으로는 주식 투자비중이 커지는 점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외국인은 올해들어 최장기간인 10일 째 매도우위를 기록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