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발주한 3천억원대의 화성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습니다. 화성 열병합발전소는 170MW급 가스터빈 2기와 배열회수보일러 2기 등 발전시설과 지역난방시설로 구성됩니다. 오는 2007년 11월 준공 예정이며 경기도 화성과 충남 태안 등 약 5만천여가구가 지역난방열과 전기를 공급받게 됩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