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옥포와 대전 관저5지구, 그리고 광주효천2지구 등 3곳이 국민임대단지로 개발됩니다. 건설교통부는 국민임대주택 100만가구 건설에 필요한 택지확보를 위해 대구옥포 등 3곳, 72만평을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오는 19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해당지구에 대해 개발제한구역을 풀어 국민임대단지를 짓는 지구 특성상 공원은 물론 녹지율을 25∼30% 확보하고, 인근 녹지축과 연계해 친환경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