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이 강남 사옥에서 제23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와 정관변경, 이사선임 그리고 이사보수한도 등에 대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습니다. 새롭게 선임된 이사는 총 3명으로 서사현(중소기업유통센터)씨와 최종원(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씨가 신임 이사로 선임됐고, 박상용(연세대 경영학과 교수)이사가 연임됐습니다. 이에 따라 데이콤은 이사회는 상임이사 정홍식 사장과 이민우 부사장, 대주주 추천 비상임 이사인 정일재 LG부사장과 사외이사 4명 등 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주총 의장을 맡은 정홍식 사장은 "올해도 지난해의 흑자 기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광LAN, TPS사업 등 신규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