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지역 첫 동시분양의 경쟁률이 작년에 비해 높아진 가운데 단지별 청약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인천지역 1차 동시분양의 무주택과 1~3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총 4천703가구 모집에 7천641명이 신청해 평균 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차와 5차에서 각각 0.02대 1과 1.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것에 비하면 회복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