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한에 핵 야망을 완전히 포기하고 국제사회와 관계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스콧 맥클레런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핵무기 추구를 완전히 포기할 것을 약속하면 국제사회와 더 나은 관계를 실현할수 있을 것"이라며 한반도의 비핵화를 원하는 다른 6자회담 참가국들의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아시아 순방에 나선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일본, 한국, 중국을 차례로 방문해 북핵 해법을 집중 조율할 예정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