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다음, CJ인터넷 제휴효과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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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주요 특징주 살펴보는 마켓포커스 시간입니다.
다음과 CJ인터넷의 사업제휴에 대해 오늘 증권가에선 효과는 별로 크지 않을 것이라는 평을 내놨는데요.
류의성 기자 연결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다음과 CJ인터넷 주가가 별로 힘을 받지 못하고 있네요.
말씀하신대로 증권가에선 제휴를 하더라도 그 효과는 제한적이다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사업제휴로 서비스채널 확대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이런 제휴가 양사의 수익을 급격하게 향상시키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LG증권과 동원 삼성증권 당장 그 사업 제휴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닐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을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줄기세포관련주와 중소형 철강주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세네요.
줄기세포 치료제를 상품화하겠다라는 목표로 국내 임상실험이 실시된다는 소식 때문에 관련주들이 어제에 이어 2일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산성피앤씨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록해 조아제약 마크로젠 이노셀이 3~6% 오르고 있습니다.
에스씨에프도 줄기세포 관련주 강세 소식으로 장중 한때 상승세를 보였지만,하한가까지 떨어지면서 7일 연속 하한가 행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허위공시 논란 충격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소형 철강금속주 DSR제강이 12% 급등하고 있구요 NI테크,문배철강, 동양철관, 현대금속,현대하이스코,세아베스틸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업종 대표주인 포스코와 동국제강은 약셉니다.
대우증권은 대형철강주의 가격 부담으로 관심이 중소형주로 이동했다며,상대적으로 가격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관련종목중에서 현대하이스코는 오늘 목표가가 상향됐는데요
삼성증권은 목표가를 1만 3천원에서 1만 9천원으로 올렸습니다. 냉연가격 과 강판 내수가격 인상, 원화 강세 현상으로 1분기 영업익은 전분기보다 70%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보컴퓨터는 오늘도 하한가네요.
자본잠식의 충격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삼보컴퓨터에선 아직은 밝힐 수 없지만 관리종목 지정을 피하기 위해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여기에 올해초부터 노트북 판매도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선 자본잠식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는데요.
역시 상장폐지 및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나온 위자드소프트나 대한바이오, 업필, 솔빛미디어, 이노메탈, 코리아텐더도 어제에 이어 2일 연속 하한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