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환경을 위한 151개 과제중 48개과제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가 지난해 3월에 수립한 '외국인투자환경개선 중장기계획'가운데 교육과 주거, 출입국 등 6개분야에서 출입국관리와 경남국제외국인학교 설립 등 28개 과제가 완료됐습니다. 또 외국인연구원에 대한 소득세 면제기간 연장 등 외국인경영환경분야는 48개 과제 가운데 20개가 완료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자부는 "경쟁국 수준의 외국인투자환경 마련을 위해 용산외국인학교 착공 등 생활환경분야 20개와 수도권내 외투기업 공장 신증설 허용 등 경영환경분야 10개 개선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