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인터내셔널은 지난 27년동안 사용했던 비자카드의 로고와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새 로고는 청색선과 금색선을 없애고 전면에 있는 비둘기 홀로그램을 카드 뒷면의 자기 띠와 통합해 카드 발급사가 전면에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공간이 늘어났습니다. 비자카드는 올해 말부터 새로 발급되는 카드와 가맹점 표지에 새로운 로고를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앞으로 3년 동안 실질적인 카드 디자인의 전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