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대한투자증권 인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14일 밝혔습니다. 하나은행 김종열 행장은 싱가포르 국영 투자청인 테마섹과 공동으로 대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 테마섹은 46% 이상의 지분 참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달중으로 대투인수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