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월 15일(화) 오후 3시부터 서소문동 소재 명지빌딩 2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주택종합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청회는 2003년 개정된 '주택법'에 의해 마련된 국가 차원의 주택종합계획과 보조를 맞춰 서울시 주택정책의 비전과 목표, 중·장기 주택수요와 공급계획, 새로운 주택정책의 체계, 주택종합계획의 실현방향 등에 대한 폭넓은 토론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공청회의 주제 발표는 장영희 박사(시정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가 하며, 김정호 KDI 정책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토론은 고철(한국주택산업연구원장), 박환용(경원대 교수), 손경환(국토연구원 토지주택연구실장), 신혜경(중앙일보 논설위원), 류중석(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정책위원장), 박석안(서울시 주택국장)이 패널로 참여합니다. 서울시는 이번 공청회 결과를 반영해 주택종합계획을 확정, 6월중 발표할 계획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