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최근 외국인 매도는 본격적인 한국시장 이탈이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차익실현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김중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 한국 관련 해외 무추얼펀드가 2002년 집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하는 등 외국인들의 매수로 이어질 자금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외국인 매도의 절반 이상이 자사주 매입을 시행중인 포스코와 현대차에 집중돼 있다며 자사주 매입을 활용한 단발성 이익실현 성격이 짙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