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정헌재단이 프랑스 파리에 설립한 정헌메세나(회장 오천룡)가 제 2회 정헌메세나 청년 작가상을 공모한다. 프랑스 등 유럽에 거주하며 회화작업을 하고 있는 35세 미만의 작가로 올 12월중 파리에서 개인전를 개최할 능력이 있으면 4월 30일까지 우편접수를 통해 응모가가능하다. 수상자로 선정되면 소정의 창작지원금을 제공하고 12월 6-20일 파리의 가나보부르 화랑에서 개인전을 개최해준다. 정헌재단은 동일방직의 초대사장인 정헌 서정익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설립됐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재단홈페이지(www.jung-hun.com) 참조. (서울=연합뉴스) 류창석 기자 kerbero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