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장주 재부각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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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상장된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와 에이디피가 부진에서 벗어나 3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을 비롯해,손오공, EMLSI 이노와이어 등 신규등록주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최재식 대신증권 선임연구원은 1분기 후반에 들어서면서 보호예수물량 출회로 낙폭이 컸던 신규등록주들이 어느정도 매물이 소화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감사의견과 자본잠식률이 제시되는 감사보고서 제출 마감 시한이 임박하면서 기존 기업들보다 신규상장 기업이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 기업종목 가운데는 작년 9월말이후 상장된 기업까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며 금호타이어외에 CJ CGV를,코스닥시장에선 에이블씨엔씨와 에이디피 손오공 메가스터디, 저평가 특징주인 EMLSI, 이노와이어, 에스엔유, 미래컴퍼니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조언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