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이달 2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농촌사랑예금의 예금액이 5일만에 1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협은 농촌사랑예금에 현재까지 300여명의 기관단체장들이 가입하는 등 전국적인 붐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농촌사랑예금은 농림부 장관, 교육부총리, 외교통상부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들도 연이어 가입하고 있다고 농협은 전했습니다. 한편 농촌사랑예금은 예금잔액의 0.1%를 농촌지원기금으로 사용함으로써 농민을 지원하는 취지가 반영된 상품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