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진로 인수전 속속 참여

입력2006.04.02 20:38 수정2006.04.02 20:41

진로 인수전에 은행들이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신한은행이 컨소시엄 방식으로 진로 지분인수에 참여한 이후 산업,하나,우리은행등도 사모펀드(PEF)나 인수금융 제공방식을 통해 진로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모펀드를 활용할 예정인 산업은행은 매매차익을 노리고 있는 반면, 신한과 하나,우리은행등은 인수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금융서비스 제공을 주요 목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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