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산업계가 인력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나섭니다. 정부도 올해 14억원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연사숙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실업자수는 81만 3천명. CG-산업인력수급 이러한 실업난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은 11만 3천명의 인력난에 허덕였습니다. 구인난속의 구직난으로 대표되는 산업인력 수급의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CG-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앞으로 기계, 전자 등 10개 주력 기간산업분야의 현장인력개발과 수급을 민간이 주도할 전망입니다. S-산업수요 부합한 인력양성 기업이 인재교육에서 수급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기업의 입맛에 맞는 인재를 육성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S-정부, 14억원 예산 지원 여기에 정부도 지난해 5억원에 이어 올해 14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표명했습니다. [INT: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현장지향형 교육구현이 필요하다. 의견수렴 장으로 활용해 조기정착해야 한다. 조기정착해 2만불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 [INT: 김대환 노동부 장관] -산업별 인적자원협의체를 범정부적으로 확대할 것이다. 역량을 발전시켜야 한다. 직업훈련과 자격증 등 민간위탁을 고려해보겠다. CG-인적자원개발 협의체 이에따라 지난해 기계와 전자, e-biz 등 3개산업에 자동차와 조선, 철강, 섬유 등 10개 산업으로 확대했습니다. S-정부 인적자원개발정책과 연계 특히 이들 협의체는 산자부가 추진하는 현장기술인력재교육사업에 우선 배정되는 등 정부의 인적자원개발정책과 연계. 협력을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S-촬영: 변성식, 편집: 신정기 수요자 중심의 대학의 맞춤교육. 산업별 인적자원 개발이 인력수급의 불균형을 해소와 산업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