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은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대대적으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247명 중 25%인 62명이 명예퇴직했고,27개팀에서 업무가 비슷했던 9개팀을 없애,4개본부 18팀으로 정비했습니다. 특히 여신관리와 영업지원 우리사주부문등 6개 부분의 역량을 강화해 부서별 책임경영을 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양찬석 증권금융 팀장은 명예퇴직 이후 조직을 추스리고 효율성과 신속성 제고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양 팀장은 저비용 교효율 체제 구축을 위해 증권금융 노사가 3년간 임금 동결 등에 합의했다며,향후에도 강도 높은 경영합리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