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올해 금융계열사를 제외하고 매출액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위해 올해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 강화와 물류·관광레저사업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신규투자 규모를 지난해보다 273% 늘어난 3천113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그룹 기업설명회를 오후 4시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