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인 현주컴퓨터가 멕시코사와 792억원의 PC 수출계약을 맺었습니다. 현주컴퓨터는 멕시코의 에이브이티사에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프린터등 컴퓨터완제품 세트를 수출하는 계약을 맺고, 초도물량으로 1만대를 선납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계약 규모는 현주컴퓨터의 지난 회계연도 전체 매출액인 1,537억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몹니다. 강웅철 현주컴퓨터 사장은 최근 중남미를 비롯해 여러 해외업체로부터 수출건에 대한 문의가 활발해지고 있어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