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오 두산 회장이 올해 '글로벌 두산' 원년 선포에 맞춰 본격적인 '현장경영'에 나섰습니다. 박용오 회장은 오늘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군산, 당진, 강릉, 횡성 등 국내 생산현장들을 돌고 다음달에는 중국, 유럽, 중동 등의 해외 현장에 찾아가 현지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새 비전 실행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