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0:29
수정2006.04.02 20:32
주택과 건물, 땅 등 부동산을 팔아서 생긴 이익에 부과되는 양도소득세가 지난해에 3조8천억원 이상 걷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양도소득세 세수는 3조8천400억원으로 전년의 2조9천억보다 32.4% 증가했습니다.
반면 금융소득 등에 부과되는 이자 배당소득세는 3조3천100억원으로 전년의 3조3천600억원보다 1.5% 감소했습니다.
이봉익기자 b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