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정기예금 넉달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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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로 인한 은행권의 정기예금 이탈이 넉달째 계속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정기예금의 이탈을 막기 위해 지난달 정기예금 금리를 0.1-0.2%포인트씩 일제히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2월중 정기예금 감소세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예금은행의 정기예금은 지난해 11월 1조5천589억원이 빠져나간데 이어 12월에는 3조4천891억원이 감소했으며 올해 1월 역시 3조3천17억원이 줄었습니다.
또 2월 전체로도 마이너스를 면치 못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봉익기자 b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