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하이록코리아의 지난해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정동익 한양증권 책임연구원은 이런 양호한 실적은 업황호조와 환율하락에 따른 외화표시 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환입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올해에도 조선과 화학 등 전방산업의 호조, 반도체/LCD용 피팅 및 벨브의 생산 및 매출 시작으로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하이록코리아는 매출 440억에 영업익은 81억으로 전년대비 110% 급증했고,순익은 31억원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