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오는 4월부터 앙코르와트가 위치한 캄보디아 씨엠립에 신규 취항합니다. 인천-씨엠림 신규노선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에 출발하며 운항기종은 A320, 좌석수는 141석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씨엠립 직항노선 개설로 그동안 베트남의 호치민이나 태국의 방콕을 거쳐 앙코르와트를 관광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면서 "베트남 북부의 최고관광지인 하롱베이와 연계해 여행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7대 불가사의로 유명한 앙코르와트가 있는 씨엠립은 캄보디아의 대표적 관광지로 한국과의 경제교류가 매년 10%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