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텔의 주가가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9천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박원재 부국증권 책임연구원은 삼성전자 휴대폰 부문의 성장에 따라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21%증가한 2,500억여원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피앤텔의 현 주가는 PER 4.6배 수준으로 휴대폰 부품업체 가운데 가장 저평가됐다는 분석입니다. 박 책임연구원은 저평가 사유가 해소돼 점차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라고 말하고 목표가를 종전 6,200원에서 9,0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 피앤텔 주가는 어제보다 110원 1.60%오른 6,990원에 마감됐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