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계열사에 7개가 편입되고 2개가 제외돼 총 계열사 수는 5개 증가한 884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자산 5조원 이상 17개 출자총액제한 기업집단 소속 계열사는 전달보다 1개 늘어난 307개로 나타났습니다. 업체별로는 대우조선해양 계열의 웰비스와 대한전선 계열의 선운레이크밸리 등 7개가 회사설립과 지분 취득 등을 통해 편입됐고 대우건설 계열의 경수고속도로 등 2개는 제외됐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