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을 찾아가는 이동식 박물관, '유랑 박물관'이 미국 뉴욕에 등장했습니다. 중고 컨테이너와 재활용 자재들을 이용해 만든 이 박물관은 캐나다 출신의 그레고리 콜버트라는 예술가가 고안한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이동식 구조물입니다. 콜버트는 박물관을 통해 환경 친화성을 강조하려 했다며 박물관 내부에는 인간과 동물의 교감을 주제로 한 멀티미디어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슬비기자 sylvie1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