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월 모기지론 판매액이 전월대비 40.6% 증가한 4799억원을 기록해 월단위와 일평균 기준으로 지난 3월 모기지론 판매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5만8648명이 4조1533억원의 모기지론을 대출 받아 내 집을 마련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이처럼 모기지론 판매가 증가한 것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은행권의 변동금리 인상 움직임으로 실수요자들이 고정금리인 모기지론을 선호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